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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D마스크 더 편하고 더 안전하게

쭈누님1004 2021. 6. 24. 18:38

코로나 백신 접종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갈수록 마스크가 진화하고 있는데 제가 
요즘 사용하는 마스크는 여태껏 써본
KF-AD마스크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 마스크를 쓰기 시작할 때는 싼 것
위주로 쟁여놓고 썼었는데 하루종일 쓰고
있기에 버거운 것들이 많았어요.


하루종일 쓰고 집에 돌아오면 피부가 
벌겋게 자극을 받은 티가 팍팍 난다든지
얼굴에 닿는 소재가 그나마 부드러우면
또 다른 단점들이 보였죠.

불편해서 마스크에 집중하다 보면 업무에도
지장이 갔고 마스크 벗고 집에 있고 싶다는
마음만 간절해져 가던 차였어요.

편하고 부드러운 제품이 절실했지만 그런 
제품이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포기하고 지내던 중에 아클린을 접하게 됐어요.


마스크를 내내 끼고 있기 너무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였는지 회사 동료가 새 마스크를 
뚫었다며 자신이 지금 쓰고 있는 마스크를 
제게 자랑했어요.

겉으로 대강 보기에도 타 마스크와는 차이가 
있는 핏이더라고요.

얼굴 측면까지 잘 감싸주고 빈틈을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측면에 부채처럼 뜨지 않는 
주름이 있어 그게 가능했어요.


같은 환경에서라면 훨씬 감염률이 낮겠다
생각했는데 더 눈에 들어온 건 얼굴에 닿는
KF-AD마스크 원단의 재질이었어요.

그것 때문에 하루종일 쓰고 있기가 고역인데
손으로 만져 보니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래서 동료에게 한 장 받아서 어떤지 저도
일단 하루 사용을 해봤죠.

그땐 그래 봐야 마스크인데 하는 반쯤은 이미 
체념한 상태였어요.


그런데 점심쯤 되면 빨개졌던 예민한 제 
피부가 멀쩡했고 마스크를 집에 와서 벗을 
때까지도 따갑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 하나 
없이 멀쩡하더라고요.

마스크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마스크에 
적힌 로고를 검색을 해서 저도 우선 
한 박스를 구매해봤어요.
 
판매 상세 페이지를 보니 역시나 마스크
안쪽 원단은 부드러워야만 하는 생리대나
아기들 피부에 닿는 기저귀에 사용되는
최고급 SSS등급 소재를 사용했다고 해요.


그래서 안감이 촘촘하고 부들부들할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도 일어나지 않았던 거죠. 

원단 짜임이 촘촘하다고 해서 간혹 썼던 숨쉬기가 
불편했던 그런 마스크와는 근본이 달랐죠.

저는 마스크의 거친 라인대로 트러블이 나고 
빨개지곤 했었는데 이 제품을 접하고 
그것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어요.

숨쉬기 편하고 트러블이 나지 않는 것만도
큰 매리트인데 다른 장점들이 더 있었어요.

그간 보풀 때문에 불편하기도 했었는데 보풀
또한 일어나지 않는 원단이라고 해요.


처음에 보였던 옆얼굴을 감싸주는 디자인은
장점으로 크게 작용해 아클린에 정착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됐어요.

우리가 보통 쓰는 마스크는 KF94라고 해도
옆부분이 떠서 좀 불안했었는데 이 마스크는
옆부분이 뜨지 않고 얼굴을 잘 감싸도록
설계되었더라고요.
이건 특허까지 출원된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KF 지수가 높고 비말이 차단되는 
재질이어도 옆에서 새면 소용이 없는데
그런 점까지 고려한 세심함에 이제 다른
KF-AD마스크는 불안해서 못쓰겠더라고요.

식약처의 인증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제 
확신이 더 커졌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장점 중 하나는
꺼내쓰기 편한 포장 디자인이에요.

두세 개씩 포장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경우 하나를 꺼내 쓰면 나머지가
쓰기도 전에 오염에 노출돼버리잖아요.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해도 꺼내고 남는 
껍데기는 쓰레기가 되어서 귀찮고요.

또 다량으로 박스에 포장된 건 일일이 
꺼낼 때마다 박스를 열어야 한다는 귀찮음만
있는 게 아니죠.
  
박스를 한 번씩 열 때마다 옆 부분이 더 
벌어지고 그렇게 되면 남은 마스크가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는 셈이 되죠.

그래도 그냥 쓰고 말았었는데 아클린을
사용하는 지금은 상상하기도 싫은 부분이네요.


KF-AD마스크 박스도 제품만큼 소비자의 시선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듯해요.

위의 뚜껑을 열어 쓰는 방식은 보통 마스크와
같지만 뚜껑을 열고 한 단계가 더 있어요.

그냥 우르르 담겨있는 게 아니라 하나씩
뽑아 쓰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제가 걱정했던 남은 마스크들의 오염에서 
훨씬 안전해져요.

뚜껑을 열면 마스크 쓰는 법이 사진을
포함해 설명되어 있는데 이것도 매번 
보면서 따라 쓰게 되니 잊어버리지 않아요.

저의 경우 오늘도 건강하게 바이러스에서 
벗어나자는 다짐을 가미하며 이 과정을 
매번 이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바쁜 아침에 이 단계가 귀찮다 싶으면 
뚜껑은 절개라인을 따라 뜯어주시면 되고요.


아침에 하나씩 빠르게 뽑아서 쓰기만 하면
되는 제게는 완벽한 이상적인 마스크인데
앞뒤 헷갈려서 만져보고 만져봐도 잘 
모르겠다 싶을 때 있잖아요.

이 마스크는 앞뒤 구분이 편하게끔 로고가
쓰는 사람 기준으로 왼쪽 하단에 있어요.

그리고 마스크가 좀 작다 싶은 분들도 물론
계실 텐데 그럴 때는 얼굴에 맞춰 편하게 
끈을 쭉 당겨서 늘렸다가 사용하면 되는데
이 부분에서도 제작사의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부드러우면서 기능을 철저히 할 줄 아는 똑똑한 
KF-AD마스크가 드디어 나와 주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안전하면서 편안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접었었는데 요샌 자극 없이 부드러우니
이전처럼 업무에 지장도 가지 않고 일의
능률까지 오르고 있어요.

마스크 하나로 생활의 전반적인 질이 
올라가니 신기하면서도 쓸때마다 감사해요.

가족들도 한 번 착용에 반해서 이제 모두
저와 같은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어요.

가족들도 최상의 마스크라며 접한 뒤부터
다른 건 쓰지 못하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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